엘레강스 보다는 아에네우스계열의 코리도라스가 떠오르는 둔탁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.
아마도 척추가 손상된듯 한데 그토록 한참을 꿈틀대며 헐떡이던 코리도라스는 막판 용궁행 나을 거라 다짐하고, 고통만 오래 준 건 아닌 지 모르겠다. 그러므로 알을 과연 잘 붙여주는 산란그룹을 키우고 있으면서도 정작 치어들을 준성어까지 번성시킨적이 단 단번도 없어요. 약시하게 미니 스펀지여과기를 부착해줬습니다. 이즘 이래서 내가 코리에 푹 빠진 이유이기도 하고요. 이런 풍채입니다. 지금은 구피 수조에서 아울러 지내고 … Read more